태연·아이유·크리스탈의 공통점은? 프리스틴의 롤모델

김지하 기자 2017. 4. 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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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 에프엑스 크리스탈, 가수 아이유에게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그룹 프리스틴 멤버들의 롤모델이었다.

성연은 "나는 사실 아이유 선배의 광팬이다.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멤버들도 되게 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너무 떨려서 할 말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번만이라도 아이유 선배의 실물을 봤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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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롤모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 에프엑스 크리스탈, 가수 아이유에게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그룹 프리스틴 멤버들의 롤모델이었다.

프리스틴(나영, 결경, 은우, 시연, 로아, 유하, 레나, 성연, 예하나, 카일라)은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전부터 선망해 온 선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연의 '광팬'으로 알려진 시연은 "태연 선배를 정말 좋아한다. 솔로 앨범이 나온 것도 내가 다 가지고 있다. 이번에 리패키지 앨범이 나온 것도 살 예정이라 기사를 통해 엄마께 카드 문자가 갈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시연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많은 선배들의 무대를 찾아봤다. 태연 선배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노래를 부르실 때 특히 예쁘고 빛나 보이신다. 그걸 보며 연습을 할 때 큰 위안을 받은 것 같다. 선배는 노래 하시는 장르도 다양하고 그래서, 무한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존경하는 선배"라고 했다.

결경은 "나도 어디가서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같은 회사에 소속된 나나 선배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선배를 정말 좋아한다. 예전에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면서 크리스탈 선배를 한 번 봤는데 계속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더라. 나도 모르게 봐서 그 영상이 계속 올라왔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팬사인회 같은 데나 선물 같은 것도 크리스탈 선배님 관련 물건이 많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연은 "나는 사실 아이유 선배의 광팬이다.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멤버들도 되게 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너무 떨려서 할 말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번만이라도 아이유 선배의 실물을 봤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시연은 "워낙 우리 멤버들 자체의 휴대폰 갤러리에 여자 아티스트 선배들의 사진이 많다. 무대를 찾아보면서 더 공부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좋아하게 돼 버린 것 같다. 닮고 싶고, 더욱 더 노력해서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아이유|태연|프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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