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 버르장머리 없다..실제론 동갑"

조진영 2017. 4. 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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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버르장머리 없다"고 평가했다.

전날 문 후보가 TV토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 수수에 대해 묻는 홍 후보를 향해 "이보세요"라고 말한데 대한 반응이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후보의 토론 태도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호적상) 나이는 그러지만(내가 어리지만) 실제로는 동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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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직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버르장머리 없다”고 평가했다. 전날 문 후보가 TV토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 수수에 대해 묻는 홍 후보를 향해 “이보세요”라고 말한데 대한 반응이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후보의 토론 태도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호적상) 나이는 그러지만(내가 어리지만) 실제로는 동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1954년생으로 만 62세, 문 후보는 1952년생으로 만 64세다.

조진영 (liste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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