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경 자본시장대상-자본시장대상 'NH투자증권'ISA 최다유치..WM 대표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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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017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자본시장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2015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자본시장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가장 많이 유치하며 자산관리(W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투자은행(IB) 수익비중이 늘어나는 등 IB업무가 강화되고 있고,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 간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들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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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017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자본시장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2015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자본시장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가장 많이 유치하며 자산관리(W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투자은행(IB) 수익비중이 늘어나는 등 IB업무가 강화되고 있고,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 간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들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20일 개최된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업무면에서 골고루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가 많이 보이고 있다”며 “해외 IB부문을 연계하고 상품화해 고객과 연결하려는 노력이 신선하게 평가된다”고 밝혔다.
성인모 한국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 역시 “IB, WM, ISA 등 여러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에서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주가연계증권(ELS) 파동으로 금융투자업계가 들썩인 가운데서도 전년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신규고객 및 신규자산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에도 주력했다.
신규 자산관리 브랜드인 QV를 런칭해 운영했고, 모바일증권 나무(NAMUH)를 출시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ISA 유치 계좌수에서도 지난해 3만7271좌수로 업계에서 1위를 차지해 시장을 선점했으며, 수익률에서도 타 증권사들을 앞섰다.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시장에서도 지난해말 운용자산(AUM)은 2조2794억원(34.2%)을 기록하며 업계 1위에 올랐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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