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돌봄전담사 117명 문재인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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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초등돌봄전담사 117명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담사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는 초등돌봄교실 시행 대상을 2학년에서 6학년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돌봄전담사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여건에 놓여있다"며 "문 후보의 교육·보육정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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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지역 초등돌봄전담사 117명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담사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는 초등돌봄교실 시행 대상을 2학년에서 6학년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초등돌봄교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방과 후 아동정책”이라며 “전담사들은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사회가 공동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계층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돌봄전담사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여건에 놓여있다”며 “문 후보의 교육·보육정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처우개선 주요 요구안도 제시했다. 요구안은 전담사 전원 상시 전일 근무자 명시, 자역가산수당 기본급 5%지급, 민간 위탁 폐지 등이다.
충북에 320명의 돌봄전담사가 있으며 이중 30%에 해당하는 인원이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v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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