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김재영, 이런 남사친 어디 없나요? '다정 끝판왕'

이은진 2017. 4.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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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이 여심을 자극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김재영이 이유미(송지은)의 둘도 없는 절친 정현태로 완벽 분해 다정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정현태는 차진욱(성훈)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이유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오토바이를 태워주는 등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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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재영/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재영이 여심을 자극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김재영이 이유미(송지은)의 둘도 없는 절친 정현태로 완벽 분해 다정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정현태는 차진욱(성훈)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이유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오토바이를 태워주는 등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근처 공원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두 사람에게 작가이자 카페 주인인 정현태를 알아보고 팬이 접근했다. 정현태는 “지금 데이트 중인데. 지금 그쪽 되게 방해되는데”라고 말했고 그런 그에게 이유미는 “너 나 팔지 말랬지? 잘해보지”라고 말했다. 그런 그녀에게 정현태는 “네가 더 예뻐”라는 말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후 언쟁을 펼치고 있던 차진욱과 이유미 사이에 정현태가 이유미의 어깨를 감싸며 등장했다. “그만 좀 하시죠”라는 정현태의 호통에 차진욱은 “뭐냐”고 물었고, 세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가 시작되며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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