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측 "사드 배치 환영..안보주권 도움될 것"

박기호 기자,한재준 기자 2017. 4.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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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측이 2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완료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뉴스1과 만나 "그간 대선전 사드 배치를 주장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 단장은 이어 "(사드 배치로) 긴급작전수행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우리의 안보주권을 확실히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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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보복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해결하겠다"
바른정당에 입당한 지상욱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입당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2017.3.15/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한재준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측이 2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완료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뉴스1과 만나 "그간 대선전 사드 배치를 주장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 단장은 이어 "(사드 배치로) 긴급작전수행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우리의 안보주권을 확실히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단장은 또 "중국의 경제보복은 앞으로 대중 외교를 통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군과 경찰당국은 현지에서 불상사 없도록 지혜롭게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양국은 이날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 포대를 전격 배치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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