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취약지역인 경상북도에서 15명 인재 영입"

이미나 입력 2017. 4. 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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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6일 취약지역 경상북도에서 인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경상북도에서 학계, 법조계, 종교계, 금융,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해 온 15명의 지역 인재를 영입하고, 민주당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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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6일 취약지역 경상북도에서 인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경상북도에서 학계, 법조계, 종교계, 금융,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해 온 15명의 지역 인재를 영입하고, 민주당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민주당에 합류한 인사 중에는 △ 김주만 영주시 철도노조 본부장 박종구 경북화물연대 고문 △ 박재식 안동교구 신부 △ 유중근 포항시 고문변호사 △ 김수철 국민화합실천연대 이사장 등 경상북도 전역에서 각계를 대표해 활동해 온 인사들이 포함됐다.
 
원혜영 위원장은 "경상북도는 새로운 정치변화의 중심지이자 반드시 민주당이 끌어안고 함께 가야 할 지역"이라며 "오늘 영입한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 새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반겼다.
 
이번 경북지역 인재영입을 진두지휘한 민주당 경북도선대위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이번 인재영입을 통해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풀을 확보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계속해 경상북도지역에서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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