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분기 실적 최초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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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가 최초로 분기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KG이니시스는 26일 1·4분기 매출액 1004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7%, 17.7%, 39.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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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가 최초로 분기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KG이니시스는 26일 1·4분기 매출액 1004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7%, 17.7%, 39.5% 증가한 수치다.
KG이니시스는 SI사업이 새로운 사업모델로 자리를 잡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거래규모가 증가하고 중소형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면서 실적도 성장하며 다양화 된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성,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PG서비스구축(SI)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가 함께 참여한 러시아/카자흐스탄 PG시스템구축을 상반기 중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롯데멤버스, K뱅크 등 자체 PG를 구축하려는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외진출도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권오흠 KG이니시스 대표는 “SI사업은 단순히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1회성이 아닌 PG서비스 계약과 유지보수 계약 체결 등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확장하고 있다”며 “단순히 시장성장에만 만족하지 않고, 본질사업 강화와 함께, 해외진출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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