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목포신항 찾아 세월호 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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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 현황을 살펴봤다.
박 시장은 이날 목포신항을 방문해 철재부두 안 보안구역에서 생활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만났다.
박 시장은 면담에서 수색 작업을 지켜보는 미수습자 가족으로부터 심정을 전해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미수습자 가족 면담 등을 마친 박 시장은 목포신항 북문 밖으로 나와 세월호 유가족 면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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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 현황을 살펴봤다.
박 시장은 이날 목포신항을 방문해 철재부두 안 보안구역에서 생활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만났다.
박 시장은 면담에서 수색 작업을 지켜보는 미수습자 가족으로부터 심정을 전해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와 만나 선체 내부 상황을 보여주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지켜보며 수색 상황을 설명 들었다.
미수습자 가족 면담 등을 마친 박 시장은 목포신항 북문 밖으로 나와 세월호 유가족 면담을 이어갔다.
박 시장과 유가족 면담에는 김창준 위원장, 권영빈 상임위원 등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관계자도 동석했다.
유가족은 이 자리에서 보안구역인 목포신항 주변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언론인터뷰 등 공개발언 없이 1시간가량 목포신항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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