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테크, 반도체 등 전방 산업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하나금융투자

강재웅 2017. 4.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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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6일 에프엔에스테크에 대해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에프엔에스테크는 전방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는 중국 패널업체 생산라인 향으로의 수주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에프엔에스테크는 부품 및 소재 사업을 통해 실적의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 개선에 따른 부품/소재 부문의 외형성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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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6일 에프엔에스테크에 대해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두현 연구원은 "에프엔에스테크는 전방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는 중국 패널업체 생산라인 향으로의 수주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2016년 기준 매출비중은 장비부문 90.0%, 부품소재부문 10.0%이다.

에프엔에스 테크의 주요 장비는 습식 식각장비인 ‘Wet Etcher’와 감광액 박리장비인 ‘Wet Stripper’ 그리고 기판 위에 세정제, 이온, 유기물 등을 제거하는 ‘세정기’등이 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주요 고객사와 245억원(2016년 총 매출액 : 646억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내 주요 고객사 납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BOE, GVO와 2016년 12월, 2017년 1월 각각 파일럿 장비 납품 계약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에프엔에스테크는 부품 및 소재 사업을 통해 실적의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 개선에 따른 부품/소재 부문의 외형성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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