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소녀 비비(왼쪽)와 하슬(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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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소녀 그룹 이달의 소녀 1/3 멤버 비비와 하슬이 개인 티저를 통해 여신 포스를 뽐냈다. 각각 미모를 내세워 매력 대결이라도 벌이는 듯한 모양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오후 6시와 26일 0시 공식 SNS에 리패키지 앨범 ‘러브&이블(Love & Evil)’ 발매를 앞둔 이달의 소녀 1/3 멤버 비비와 하슬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각각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는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들을 배경으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흰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비비의 모습은 마치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연상시킨다. 하슬은 꽃무늬가 그려진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단체 티저를 비롯해 이달의 소녀 1/3의 리패키지 앨범 티저는 모두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희진과 현진의 개인 티저 이미지는 26일 오후 6시, 27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 1/3은 지난해 10월 첫 멤버 공개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미소녀 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유닛이다. 희진, 현진, 하슬, 비비까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달의 소녀 1/3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이블(Love&Evil)’은 오는 27일 낮 12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