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IBK투자증권

박선영 기자 2017. 4. 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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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이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8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7% 증가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61.0%를 기록하는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라며 "미미한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많이 증가한 이유는 양호한 기업금융 실적 증가와 자기매매(Trading) 및 Wholesale 부문의 선전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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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박선영 기자]IBK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이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8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7% 증가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61.0%를 기록하는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라며 “미미한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많이 증가한 이유는 양호한 기업금융 실적 증가와 자기매매(Trading) 및 Wholesale 부문의 선전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기업의 성장이 수익을 선행한다는 관점에서 ’대형 IB’로 가기 위한 메리츠종금증권의 캐피탈 인수를 통한 자기자본 확대는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해왔던 만큼 올해도 33% 이상의 배당성향이 유지된다면 현재 주가 대비 5.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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