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최고 유망주 코디 벨린저 콜업

김재호 2017. 4. 26.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올린데 이어 상대팀 LA다저스도 정상급 유망주를 콜업한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디 벨린저(21)의 콜업을 예고했다.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출신인 벨린저는 지난 네 시즌동안 루키레벨에서 트리플A까지 진출하며 구단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올린데 이어 상대팀 LA다저스도 정상급 유망주를 콜업한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디 벨린저(21)의 콜업을 예고했다.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출신인 벨린저는 지난 네 시즌동안 루키레벨에서 트리플A까지 진출하며 구단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올해 스프링캠프에는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했다.

다저스가 정상급 유망주 코디 벨린저를 콜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18경기에 출전, 타율 0.343 출루율 0.429 장타율 0.627 5홈런 15타점 2루타 4개를 기록했다.

벨린저의 원래 포지션은 1루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외야로 뛴다. 다저스는 현재 외야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전력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안드레 이디어(허리 디스크), 작 피더슨(사타구니 염좌) 프랭클린 구티에레즈(햄스트링 염좌)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