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귓속말' 권율, 父죽음에 오열 핏빛 복수선언 '섬뜩'

뉴스엔 2017. 4.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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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이 부친 김홍파 죽음을 짐작하고 오열하며 섬뜩한 각성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 (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강정일(권율 분)은 부친 강유택(김홍파 분)이 최일환(김갑수 분)의 손에 살해당했음을 알았다.

강정일은 자신 때문에 살해당한 부친 강유택을 기억하며 오열했고, 부친 최일환이 강유택을 살해했는지 반신반의하던 최수연 역시 서럽게 오열하는 강정일의 모습을 보고 최일환의 살인을 확신하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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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이 부친 김홍파 죽음을 짐작하고 오열하며 섬뜩한 각성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 (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강정일(권율 분)은 부친 강유택(김홍파 분)이 최일환(김갑수 분)의 손에 살해당했음을 알았다.

강정일은 연인 최수연(박세영 분)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지만 그 죄가 밝혀질 위기에 놓이자 최수연에게 덮어씌우려 했다. 강정일 부친 강유택과 최수연 부친 최일환 역시 그 살인사건으로 인해 오래 묵혀온 원한이 증폭되며 갈등폭발 했다.

강유택은 최일환 비서 송태곤(김형묵 분)을 매수해 최수연 뿐 아니라 최일환까지 공격하려 했고, 그렇게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최일환은 송태곤이 보는 눈 앞에서 강유택을 살해했다. 더는 믿을 구석이 없어진 송태곤은 강유택 시신 뒤처리를 맡으며 다시 최일환의 편으로 돌아섰다.

강정일은 연락이 닿지 않는 부친 강유택을 걱정했고 법무법인 태백이 처음 시작된 빌딩에서 화재 소식이 들려오자 그 곳으로 향했다. 강정일은 이미 화재로 살인증거가 인멸된 현장에서 최일환이 강유택을 살해한 흉기인 도자기 조각을 발견했고, 그 도자기 조각의 의미를 눈치챘다.

강유택은 과거 최일환이 태백을 시작할 당시 가까 고려청자를 선물했다며 아들 강정일이 태백을 맡게 되면 진짜 고려청자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던 것. 최일환의 살인을 눈치챈 강유택은 최일환 앞에서 일부러 부친 강유택의 전화를 받는 척 연기했고, 최일환의 표정을 살피며 의심을 확신으로 굳혔다.

강정일은 자신 때문에 살해당한 부친 강유택을 기억하며 오열했고, 부친 최일환이 강유택을 살해했는지 반신반의하던 최수연 역시 서럽게 오열하는 강정일의 모습을 보고 최일환의 살인을 확신하며 경악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다시 만난 전연인 강정일 최수연 사이 섬뜩한 대화가 오갔다.

강정일은 최수연의 살인무죄를 밝혀줄 유일한 증인은 백상구(김뢰하 분)를 필리핀으로 보내 버린 뒤 “백상구, 수연이 네 손이 안 닿는 곳으로, 백상구가 뭐라고 말을 하든 네게 안 들리는 곳으로 보냈다. 수연아, 우리 아버지 어디 있어?”라고 물었고, 당황한 최수연이 와인만 마셨다.

이에 강정일은 “내가 찾아낼게. 우리가 비운 이 와인 빈병을 뭐로 채우면 좋을까. 수연이 네 눈물?”이라며 침착하게 반응했지만 이내 “최일환 대표의 피? 그게 좋겠다”며 핏빛 복수를 선언했다. 강정일의 서늘한 복수선언이 핏빛 전개를 예고하는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에는 신영주(이보영 분)기 강유택 살인 누명을 쓰며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SB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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