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론조사] 文 40.4%·安 26.4%..격차 벌어져

이가영 2017. 4.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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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TV 토론회에 참석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40.4% 지지율을 얻어 26.4%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4.0%P 차로 앞서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25일 발표된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4, 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42.4%와 27.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7, 8일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는 문 후보는 37.7%, 안 후보는 37.0%로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인 0.7%P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0.8%,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8.0%,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5.1%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안 후보에게 갔던 중도·보수 유권자 일부가 TV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진행됐던 3차 대선 TV 토론을 가장 잘했다고 평가를 받은 후보는 심상정 후보(27.2%)로 나타났다.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22.1%), 문재인 후보(12.6%), 홍준표 후보(5.9%), 안철수 후보(5.1%) 순이었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응답률은 15.3%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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