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박윤재, 변우민 학대로 트라우마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5 20: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박윤재가 트라우마로 고생하는 이유가 변우민의 학대 때문이라는 게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호텔방에 간 구도치(박윤재 분)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어린 구도치는 형 구도영(변우민 분)이 병상에 누워 있는 엄마에게 하는 말을 엿들었다. 구도영은 "그만 없어져 주세요. 당신이랑 도치가 없어져야 내가 위드의 주인이 돼요"라고 말했다.

구도영은 병상에 누워있는 엄마의 호흡기에 손을 대려고 했다. 그때 구도치가 방문을 열어 그 광경을 목격했다.

놀란 구도치는 바지에 오줌을 쌌다. 그때 구도치 엄마의 숨이 멎었다.


구도영은 구도치를 운다고 지하실에 가뒀다. 지하실에 갇힌 구도치는 엄마 장례식에 가게 해달라고 사정하며 울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