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윌엔터 전속계약 체결 '본격 연기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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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양승호가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양승호는 2012년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첫 연기활동에 도전, 호소력 짙은 연기와 감미로운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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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엠블랙 양승호가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양승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양승호가 신인의 마음으로 내디딘 배우로서의 발돋움에 힘찬 응원과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며 "본인의 원래 꿈이었던 만큼 연기에 대한 순수하고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진 양승호가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양승호는 2012년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첫 연기활동에 도전, 호소력 짙은 연기와 감미로운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4년 댄스컬 '문나이트'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까지 출연, 꾸준히 연기활동해 매진해온 양승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로큰롤 할배'를 통해 안정적인 스크린 데뷔까지 선보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양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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