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인도 갑부, 비버 콘서트 개최 위해 '45억 투자'.."가치있어"

2017. 4.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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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가 인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젊은 인도 기업가가 거액의 투자금을 냈다.

아르준 제인은 오는 5월 10일 인도 뭄바이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저스틴 비버의 월드 투어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400만 달러, 한화로 45억 원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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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저스틴 비버가 인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젊은 인도 기업가가 거액의 투자금을 냈다. 

아르준 제인은 오는 5월 10일 인도 뭄바이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저스틴 비버의 월드 투어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400만 달러, 한화로 45억 원을 지출했다. 

이는 총 티켓 판매액에서 85% 정도. 아르준 제인 측은 스폰서, 응원도구, 식음료 등의 판매권을 따내 총 수익의 50%를 얻게 됐다. 이를 토대로 투자액을 회수하고 수익을 낼 것을 확신하고 있다. 

28살 기업가인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인도에서 저스틴 비버 수준의 쇼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다. 꽤 큰 돈을 투자했고 어찌 보면 도박 수준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저스틴 비버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고 팬층도 다양해 도박을 걸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비버의 인도 콘서트 티켓값은 13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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