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3] 김성현·고석현 16강 진출..임홍규·진영화 탈락 (종합)

김도형 입력 2017. 4. 25. 18:40 수정 2017. 4.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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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과 고석현이 16강 막차를 탔다.

이날 김성현은 고석현과 임홍규를 차례로 꺾고 가장 먼저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마당을 지킨 고석현은 스포어 콜로니로 임홍규의 뮤탈 리스크를 막아냈다.

자원적 우위를 점한 고석현은 임홍규의 올인 러쉬를 막아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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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김성현과 고석현이 16강 막차를 탔다. 임홍규와 진영화는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프릭업스튜디오에서는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이하 ASL 시즌3)' F조 경기가 열렸다.

이날 김성현은 고석현과 임홍규를 차례로 꺾고 가장 먼저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는 "생각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손쉽게 16강에 진출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더 SE에서 펼쳐진 최종전에서 고석현은 앞마당을 먹고 자원적 우위를 노렸다. 임홍규는 스포닝폴 이후 빠른 레어 전략을 준비했다.

서둘러 저글링 스피드업을 준비한 임홍규는 고석현의 앞마당에 타격을 입히며 승점을 쌓았다. 고석현은 저글링과 드론을 활용해 수비에 나섰다.

앞마당을 지킨 고석현은 스포어 콜로니로 임홍규의 뮤탈 리스크를 막아냈다. 자원에서 밀린 임홍규는 뮤탈 리스크와 성큰 콜로니 콤보로 올인 작전을 펼쳤다.

자원적 우위를 점한 고석현은 임홍규의 올인 러쉬를 막아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 ASL 시즌3 F조

1경기(카멜롯) : 고석현(5시, 저그) 패 vs 김성현(11시, 테란) 승

2경기(카멜롯) : 진영화(5시, 프로토스) 패 vs 임홍규(11시, 저그) 승

승자전(서킷브레이커) : 임홍규(7시, 저그) 패 vs 김성현(1시, 테란) 승

패자전(서킷브레이커) : 진영화(5시, 프로토스) 패 vs 고석현(1시, 저그) 승

최종전(아웃사이더 SE) : 임홍규(9시, 저그) 패 vs 고석현(1시, 저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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