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각은] '남의집 설움' 평균 3.6년, 집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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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25일) 발표한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82.0%는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응답해 2014년(79.1%)보다 '자가'에 대한 보유 의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점유율(자기 소유 주택에 자기가 사는 비율)은 2014년 53.6%에서 2016년 56.8%로 상승했다.
자가보유율(살지는 않지만 자기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2014년 58.0%에서 2016년 59.9%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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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
자가점유율(자기 소유 주택에 자기가 사는 비율)은 2014년 53.6%에서 2016년 56.8%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2014년 45.9%에서 2016년 48.9% , 지방광역시 56.5%에서 59.9%, 도지역 63.8%에서 66.7%로 증가했다.
자가보유율(살지는 않지만 자기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2014년 58.0%에서 2016년 59.9%로 상승했다. 수도권 2014년 51.4%에서 2016년 52.7%, 지방광역시 59.9%에서 63.1%, 도지역 66.8%에서 68.9%로 증가했다.
임차가구 중 월세가구는 2014년 55.0%에서 2016년 60.5%로 5.5%포인트 상승했고, 전세가구는 2014년 45.0%에서 2016년 39.5%로 5.5%포인트 감소했다.
주거지원 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가구의 39.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점유형태별로는 월세가구 '주거지원이 필요하다' 의견이 59.6%로 전세(55.4%) 및 자가(27.1%) 가구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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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kimnahy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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