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똑닮은 행보"..'악녀' 칸 찍고 6월 국내 개봉
조연경 입력 2017. 4. 25. 18:13
[일간스포츠 조연경]
영화 '악녀'가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가 6월초 개봉을 확정했다.
'악녀'는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통해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보인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로 변신, 총 70회차 중 61회차, 약 90%에 육박하는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차원다른 액션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신하균·성준·김서형이 가세해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는 후문.
'악녀'는 강렬하고 신선한 액션으로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후 2016년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부산행'의 바통을 이어 새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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