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하늬·권율, 기부 위해 뭉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4. 25. 17:36
배우 이제훈, 이하늬, 권율이 기부를 위해 뭉쳤다.
세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제훈, 이하늬, 권율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주최하는 기부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위해 특별한 화보 촬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제훈과 이하늬는 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권율은 2016년 네팔 지진 진앙지인 고르카 샤우파니 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 봉사를 다녀오는 등 MBC 러브챌린저로서 옥스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에서는 100㎞를 4명이 한 팀이 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을 진행한다. 화보 촬영에 나선 이제훈, 이하늬, 권율은 다음 달 20일, 21일 전라남도 구례군과 지리산 일대에서 ‘후늬율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제훈은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늬는 MBC 월화극 <역적>에서, 권율은 SBS 월화극 <귓속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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