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아이폰8' 국내 출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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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출시 시기가 기존보다 한두 달가량 늦어질 전망이 제기된 이후 국내 출시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이 10월 중순 이후 1차 출시국에 아이폰8 발매를 시작하면 국내에서는 2018년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아이폰 3~4차 출시국에 포함됐기 때문에 올해도 예외는 아닐 거 같다"면서 "11월 이후 미국에서 출시된다면 국내에서 연내 제품을 손에 넣는 방법은 해외 직구가 유일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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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출시 시기가 기존보다 한두 달가량 늦어질 전망이 제기된 이후 국내 출시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를 넘겨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최근 5년간 아이폰 시리즈 출시 일정을 살펴보면 애플 신제품 발표일 기준으로 평균 50일 이후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1차 출시국에는 단 한 번도 포함된 적 없다.
외신·전문가들은 아이폰8 출시가 늦어져 10~11월에나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애플이 10월 중순 이후 1차 출시국에 아이폰8 발매를 시작하면 국내에서는 2018년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품 업계에서도 이 같은 예상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관건은 수율(불량 없는 양산 비율)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 출시 시기가 2개월까지 미뤄지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국가별로 출시 일정이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아이폰8 3~4차 출시국에 포함된다면 해를 넘겨 신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 아이폰3G·3GS는 애플이 6월에 제품을 발표하고 국내에 11월 말 출시된 사례도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아이폰 3~4차 출시국에 포함됐기 때문에 올해도 예외는 아닐 거 같다”면서 “11월 이후 미국에서 출시된다면 국내에서 연내 제품을 손에 넣는 방법은 해외 직구가 유일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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