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인 231명, 문재인 후보 지지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17. 4.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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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문화예술인 231명이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사상과 문화를 장악하기 위해 문화탄압도 주저없이 자행한 반문화적이고 전근대적인 아주 나쁜 정권이다"며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문화의 힘을 실현할수 있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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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삼헌 기자)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231명이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사상과 문화를 장악하기 위해 문화탄압도 주저없이 자행한 반문화적이고 전근대적인 아주 나쁜 정권이다"며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문화의 힘을 실현할수 있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유신독재, 군사독재정권과 싸웠던 민주화운동의 적통자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명시하겠다고 약속했고, 문화예술분야 정책공약을 통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문화예술을 아는 후보다"고 지지이유를 제시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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