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라이브] 류현진 득점 지원, 108명중 106위

김재호 2017. 4. 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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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번 시즌 네 차례 등판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상대 투수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류현진에게 한 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ESPN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경기까지 경기당 1.00의 득점 지원을 받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호세 퀸타나가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1.00의 득점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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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이번 시즌 네 차례 등판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투수의 잘못만은 아니다.

2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만 봐도 그렇다.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96개. 평균자책점은. 4.64로 내렸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0-1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루 전 애리조나 원정에서 한 이닝에 6점을 뽑으며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던 다저스 타선은 이날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 상대 투수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류현진에게 한 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류현진에 대한 득점 지원은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기회 자체가 없었다. 득점권 찬스는 단 한 번. 5회 2사 2루였다.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안타깝게도 류현진이었다.

ESPN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경기까지 경기당 1.00의 득점 지원을 받았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 108명 중 공동 106위에 해당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호세 퀸타나가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1.00의 득점 지원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악의 득점 지원을 받는 108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이안 케네디다. 경기당 0.75의 득점 지원을 받고 있다. 류현진은 그를 보면서 위안을 삼아야할까?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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