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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울 하늘에 군용기가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잠실과 송파 일대 상공에서 공군 훈련기인 T-50 편대가 굉음을 내며 비행을 했습니다.
YTN을 비롯한 언론매체와 인터넷, SNS 등에서는 전투기 여러 대가 잇따라 저공 비행을 하고 있다며 비상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공군은 오는 29일 서울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를 축하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앞두고 예행 연습을 벌인 것이라며 안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서울 잠실과 송파 일대 상공에서 공군 훈련기인 T-50 편대가 굉음을 내며 비행을 했습니다.
YTN을 비롯한 언론매체와 인터넷, SNS 등에서는 전투기 여러 대가 잇따라 저공 비행을 하고 있다며 비상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공군은 오는 29일 서울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를 축하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앞두고 예행 연습을 벌인 것이라며 안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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