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배우 윤진서 결혼 “서핑하다 만났다”

입력 2017.04.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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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결혼한다.

윤진서(35)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제주도에 있는 윤진서의 자택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윤진서는 서핑을 하다가 예비신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진서는 "지금 남자친구도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고 고백했다. 윤진서는 당시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던 강사였다. 서핑 초보였던 제게 '가르쳐 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다가왔다"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의 단역으로 출연해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단역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던 그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누나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슈퍼스타 감사용'(2004), '바람피기 좋은 날'(2007)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커피메이트'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래는 배우 윤진서 결혼 관련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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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배우 윤진서 결혼 “서핑하다 만났다”
    • 입력 2017-04-25 11:19:39
    K-STAR
배우 윤진서가 결혼한다.

윤진서(35)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제주도에 있는 윤진서의 자택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윤진서는 서핑을 하다가 예비신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진서는 "지금 남자친구도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고 고백했다. 윤진서는 당시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던 강사였다. 서핑 초보였던 제게 '가르쳐 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다가왔다"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의 단역으로 출연해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단역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던 그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누나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슈퍼스타 감사용'(2004), '바람피기 좋은 날'(2007)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커피메이트'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래는 배우 윤진서 결혼 관련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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