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마버리, 소속팀 베이징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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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다 중국프로농구(CBA)로 건너간 스테픈 마버리(40)가 소속팀 베이징 덕스 유니폼을 벗는다.
미국 ESPN은 25일(한국시간) 베이징과 계약 마지막 해인 마버리가 지도자로 남아달라는 팀의 구애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불혹의 나이인 마버리는 "내 나이 때문에 팀이 나를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계약하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나이는 내 경기력과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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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은 25일(한국시간) 베이징과 계약 마지막 해인 마버리가 지도자로 남아달라는 팀의 구애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마버리는 CBA의 다른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도 여전히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혹의 나이인 마버리는 “내 나이 때문에 팀이 나를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계약하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나이는 내 경기력과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마버리는 올해 36경기 나와 평균 34.6분을 뛰며 21.4득점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마버리는 1996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데뷔한 후 2010년 중국으로 건너갔다. 중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6년간 베이징의 챔피언결정전 3회 우승에 앞장섰다.
조희찬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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