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차학연, 조여정 광기 막아낼 유일한 열쇠

뉴스엔 2017. 4. 25.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학연(빅스 엔)은 어떤 선택을 할까.

4월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브라이언(차학연 분)은 사랑했던 남자인 구정희(윤상현 분)를 향한 분노가 광기로 이어진 이은희(조여정 분)의 악행을 막을 수 있는 인물로 지목돼 선택의 기로에 섰다.

이어 강봉구(성준 분)가 나타나 브라이언의 양심에 토로하며 "이은희의 광기를 막을 사람은 너 밖에 없다"고 설득했으나 브라이언은 단칼에 "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이냐"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차학연(빅스 엔)은 어떤 선택을 할까.

4월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브라이언(차학연 분)은 사랑했던 남자인 구정희(윤상현 분)를 향한 분노가 광기로 이어진 이은희(조여정 분)의 악행을 막을 수 있는 인물로 지목돼 선택의 기로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나미(임세미 분)를 죽인 이은희가 살인범으로 잡힐 위기에 처하자 모친 최덕분(남기애 분)이 딸을 대신해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덕분은 아들 브라이언에게도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말하는 한편, 과거의 일과 정나미를 지키려했던 일을 상기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차학연은 조사를 받고 있는 엄마를 찾아가 착잡하면서도 침착한 표정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 효심이 서린 모습을 연기했다. 엄마와 누나를 생각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브라이언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돼 담담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정나미의 납골당에 찾아간 브라이언은 정나미가 떠나기 전 나눴던 약속을 회상하면서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췄다. 이어 강봉구(성준 분)가 나타나 브라이언의 양심에 토로하며 “이은희의 광기를 막을 사람은 너 밖에 없다”고 설득했으나 브라이언은 단칼에 “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이냐”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미는 널 믿었던 것 같다”는 봉구의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차학연은 임세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랑하는 누나의 광기를 막을 것인지, 아니면 끝까지 누나의 편에 서서 악행을 눈감아주고 거짓된 행복을 지켜줄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야노시호, 톱모델의 놀라운 수영복 몸매 ‘뒤태도 아름다워’‘조니뎁 전 부인’ 엠버 허드, 테슬라CEO 일론 머스크와 재혼 계획김성령, 수영장서 뽐낸 무결점 수영복 자태 “난 진정 50대 허당 아줌마”‘조우종♥’ 정다은, 발리 신혼여행서 뽐낸 무결점 비키니 몸매 ‘러블리 미모’이태임 “극한 다이어트로 성형설, 10kg이상 살뺐을뿐 성형 아냐”[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