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사는 기쁨 일주일 먼저 누리세요
‘황금연휴’와 맞물린 어린이날에 맞춰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관련 행사를 펼친다. 연휴가 긴 데다 가족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아 일찌감치 행사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완구 단독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홈플러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개최한다. 대표 인기 완구를 비롯해 자전거와 씽씽이 등 다양한 어린이날 추천 선물은 물론 터닝메카드 등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완구들을 한 데 모았다. 이마트도 27일부터 인기 캐릭터를 골라 판매하는 캐릭터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의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하다. 11번가는 캐릭터 완구·블럭·승용차·도서·디지털 제품 등 3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기획전을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어린이날 세일 행사에 나선 것이다.
옥션은 어린이날 수요를 겨냥한 ‘토이 페스티벌’을 통해 인기 장난감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레고 시티고속열차를 35% 할인한 10만9000원, 바른생활 콩콩이를 41% 싼 3만2000원에 판매한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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