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서울숲·한강 보이는 초고층 주상복합

황의영 입력 2017. 4. 25. 01:02 수정 2017. 4. 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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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서울숲 및 한강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 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조감도)다. 공동주택과 프라임급 오피스 디(D) 타워, 미술관·공연장을 갖춘 디 아트센터, 상업시설인 리플레이스로 이뤄졌다.

이 중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91~273㎡ 아파트 280가구가 다음달 분양된다. 전용 261~273㎡ 6가구는 펜트하우스(꼭대기층 고급주택)로 만들어진다.

이 단지는 한강변에 자리해 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인근 서울숲(115만㎡)도 조망 가능하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붙어 있고 강변북로·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성수대교·영동대교를 넘으면 바로 강남과 연결된다.

대림산업은 각 가구에 3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한다. 조망과 채광, 통풍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층 이하 가구엔 발코니를 넣고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9~3.3m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고려해 호텔식 로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각 동 29층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클라우드 클럽’을 마련한다. 운동과 가족모임,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엔 사우나, 인도어 골프, 펫케어룸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4500만~5000만원대로 예상된다. 2011년 준공한 인근 갤러리아 포레의 현 시세는 3.3㎡당 4700만원 정도다. 장우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조망권과 입지, 상품성이 뛰어나 자산가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말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다음달 7일까지 JW메리어트 호텔에서 VIP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 문의 1833-8118.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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