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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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구글 전무 미키 김 "男도 육아휴직 보장받아야"

기사입력 2017.04.24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미키 김이 남자들도 육아휴직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46회에서는 미키 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미키 김은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미키 김"이라고 소개했다. 미키 김은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 미키 김은 "소속 부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한다. 서울에서 근무한지 3년 반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키 김은 "아내와 육아를 함께하는 맞벌이 부부다. 남자들도 육아휴직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미키 김은 자신의 육아휴직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전 7주를 썼고, 한 달은 풀타임으로 애를 봤다"라며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남자들도 짧게는 한달에서 석 달 정도 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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