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130명과 소개팅 실패, 21세男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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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130번 나간 남자가 '안녕하세요'에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장미여관 육중완·강준우와 배우 박민지가 게스트로 참여해 130명과 소개팅한 한 남자의 사연을 들었다.
21세의 이 남성은 "작년부터 1년 동안 130명과 소개팅을 받았지만 뻥뻥 차이고 있어요. 다음 소개팅은 꼭 성공해서 꽃길 걸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소개팅 했던 130명 여성 중 한 명과 깜짝 전화가 연결되자 주인공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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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소개팅에 130번 나간 남자가 ‘안녕하세요’에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장미여관 육중완·강준우와 배우 박민지가 게스트로 참여해 130명과 소개팅한 한 남자의 사연을 들었다.
21세의 이 남성은 “작년부터 1년 동안 130명과 소개팅을 받았지만 뻥뻥 차이고 있어요. 다음 소개팅은 꼭 성공해서 꽃길 걸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187cm 큰 키에 듬직한 주인공이 소개팅 했던 여성들에게 번번이 차인 이야기를 듣자 출연자들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이어 주인공이 그동안 소개팅 했던 여성들의 ‘황당 거절 베스트 3’가 공개됐는데, 아무도 맞히지 못 할 답들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외모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이영자, 박민지는 “재미가 없어서 호감이 생기지 않는 것 같다”며 여성 입장에서 날카로운 지적을 하기도 했다.
소개팅 했던 130명 여성 중 한 명과 깜짝 전화가 연결되자 주인공은 당황했다. 소개팅 했던 여성은 주인공의 첫 인상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마음 맞는 좋은 여성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말을 내놨다.
박민지는 “자기 여자에게 잘해줄 것 같은 면모가 보인다”고, 강준우는 “여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4일 밤 11시10분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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