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별관 건물서 20대 인턴 추락..병원 이송(종합)

2017. 4. 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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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경기도청 제3별관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도청 인턴직원 A(28)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건물 아래 세워진 차량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CCTV에는 A씨가 혼자서 옥상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경찰은 사고 당시 옥상에는 A씨만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4개월 기한의 청년인턴으로 도청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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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4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경기도청 제3별관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도청 인턴직원 A(28)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건물 아래 세워진 차량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CCTV에는 A씨가 혼자서 옥상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경찰은 사고 당시 옥상에는 A씨만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4개월 기한의 청년인턴으로 도청에서 일해왔다.

그는 뇌병변장애 4급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6월에 인턴이 끝난 다음에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했었다"는 A씨 동료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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