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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최재호에 분노 "아버지가 아니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24 21:07 송고 | 2017-04-24 21:08 최종수정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최재호가 자신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강필두(최재호)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한석훈(김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석훈은 친자 검사 결과지를 받고 절망했다. 그는 강필두를 찾아갔고, 간이식을 받지 않겠다는 강필두에게 "당신 친아들이 아닌사람에게 간이식을 못 받겠다는 거지?"라며 따져 물었다.

이어 한석훈은 "다 배민희(손승우)가 시킨 일이지?"라고 분노했고 이에 강피두는 "그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다. 그냥 갈 곳도 없는데 아버지라는 소리를 들으니 좋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 모습을 본 금설화(류효영)에게 한석훈은 "내 생각엔 배민희 팀장과 관련이 있는 거 같다. 누가 검사지를 바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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