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프리미어] 한지원, 강민수 꺾고 3연승 질주 1위 사수

2017. 4. 24.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도적인 포스였다.

한지원이 3연승을 질주하면서 SSL 프리미어 1위를 사수했다.

한지원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SSL 프리미어' 6주차 강민수와 3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주 저그 강자 박령우를 제압했던 한지원은 또 다른 강자 강민수를 상대로 빠른 압박과 과감한 판단으로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초, 고용준 기자] 압도적인 포스였다. 한지원이 3연승을 질주하면서 SSL 프리미어 1위를 사수했다. 

한지원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SSL 프리미어' 6주차 강민수와 3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한지원은 5승 1패(세트 10-3)이 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주 저그 강자 박령우를 제압했던 한지원은 또 다른 강자 강민수를 상대로 빠른 압박과 과감한 판단으로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만발의 정원' 풍부한 자원지대를 먼저 차지한 한지원을 자원력을 바탕으로 강민수와 소모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어비설리프'에서도 화끈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상대 정찰이 끝난 이후 맹독충둥지를 올린 한지원은 맹독충과 바퀴로 단박에 강민수의 수비선을 돌파하면서 간단하게 2-0 완승을 매조지었다. 

◆ 2017 SSL 프리미어 6주차
▲ 김유진(진에어 그린윙스) 1-2 주성욱(무소속)
1세트 김유진(프로토스, 5시) 승 [뉴커크 재개발지구] 주성욱(프로토스, 7시)
2세트 김유진(프로토스, 1시) [만발의 정원] 주성욱(프로토스, 7시) 승
3세트 김유진(프로토스, 7시) [여명] 주성욱(프로토스, 1시) 승

▲ 이신형(무소속) 2-1 한이석(마인인새니티)
1세트 이신형(테란, 7시) 승 [만발의 정원] 한이석(테란, 1시)
2세트 이신형(테란, 5시) [뉴커크 재개발지구] 한이석(테란, 7시) 승
3세트 이신형(테란, 7시) 승 [여명] 한이석(테란, 1시) 

▲ 강민수(스플라이스) 0-2 한지원(무소속)
1세트 강민수(저그, 1시) [만발의 정원] 한지원(저그, 7시) 승
2세트 강민수(저그, 11시) [어비설리프] 한지원(저그, 5시) 승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