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프리미어] 이신형, 벼락같은 몰아치기로 2연패 탈출

2017. 4.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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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의 늪에 빠졌던 이신형이 벼락같은 몰아치기로 한이석을 꺾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이신형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SSL 프리미어' 6주차 한이석과 2경기서 밤까마귀와 사이클론이 포함된 기막힌 타이밍 러시로 2-1 승리를 거뒀다.

밤까마귀와 사이클론이 조합된 소수 압박 병력으로 한이석의 앞마당과 본진을 장악하면서 1세트를 손쉽게 끝낸 이신형은 2세트를 내주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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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초, 고용준 기자] 연패의 늪에 빠졌던 이신형이 벼락같은 몰아치기로 한이석을 꺾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이신형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SSL 프리미어' 6주차 한이석과 2경기서 밤까마귀와 사이클론이 포함된 기막힌 타이밍 러시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이신형은 4승 2패(세트 10-5)가 되면서 최근 2연패를 마무리했다. 한이석은 3패(3승 세트 7-8)째를 당했다. 

이신형이 먼저 칼을 뽑아들었다. 밤까마귀와 사이클론이 조합된 소수 압박 병력으로 한이석의 앞마당과 본진을 장악하면서 1세트를 손쉽게 끝낸 이신형은 2세트를 내주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3세트 이신형의 발빠른 움직임이 한이석을 찍어눌렀다. 이신형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사이클론 밤까마귀 조합이 완성되자 한이석의 진영을 향해 공세에 돌입했다. 앞마당 언덕에서 한이석이 이신형의 진격을 저지하려 나섰지만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이 조합된 이신형의 공세에 본진 까지 내주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 2017 SSL 프리미어 6주차
▲ 김유진(진에어 그린윙스) 1-2 주성욱(무소속)
1세트 김유진(프로토스, 5시) 승 [뉴커크 재개발지구] 주성욱(프로토스, 7시)
2세트 김유진(프로토스, 1시) [만발의 정원] 주성욱(프로토스, 7시) 승
3세트 김유진(프로토스, 7시) [여명] 주성욱(프로토스, 1시) 승

▲ 이신형(무소속) 2-1 한이석(마인인새니티)
1세트 이신형(테란, 7시) 승 [만발의 정원] 한이석(테란, 1시)
2세트 이신형(테란, 5시) [뉴커크 재개발지구] 한이석(테란, 7시) 승
3세트 이신형(테란, 7시) 승 [여명] 한이석(테란, 1시)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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