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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감방 바닥서 딸 출산 "사연은?"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24 20:09 송고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 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첫 방송부터 기구한 운명임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손여리(오지은)는 법정에서 살인죄로 징역 10년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여리는 수감 후 실어증에 걸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교도관은 "신원 불상이라 김불상이라고 불린다"라며 의사에게 말을 했다. 이미 임신 중이었던 손여리는 교도소 감방에서 아이를 출산했고, 출산 직후 딸을 안고 "너를 봄이라고 부를게"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한편, 손여리의 학창시절부터 친구인 구해주(최윤소)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아버지 운전수 손주호(한갑수)의 딸인 손여리를 무시하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 날 출산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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