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몸 베일, 레알 이적 후 '17회' 부상(스페인 아스)

이현민 기자 2017. 4. 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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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번.

가레스 베일(27)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부상 당한 횟수다.

이어 "베일은 레알 이적 후 총 17번 부상을 입었다. 종아리만 8번이다. 왼쪽 6번, 오른쪽 2번이다. 지난해 11월 수술했던 부위와 같은 곳을 다쳤다.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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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무려 17번.

가레스 베일(27)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부상 당한 횟수다.

베일은 24일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33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전반 39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레알은 2-3으로 패했고, 순위도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베일의 출전은 악수였다. 지난 13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후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출전시켰다.

스페인 `아스`는 24일 "레알 메디컬 팀은 베일의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부정적 의견을 표했지만,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했다. 훈련에 임했고, 지단 감독이 선택했다. 결국,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일은 레알 이적 후 총 17번 부상을 입었다. 종아리만 8번이다. 왼쪽 6번, 오른쪽 2번이다. 지난해 11월 수술했던 부위와 같은 곳을 다쳤다.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고 우려했다.

베일은 2013년 8월 31일 당시 세계 최고인 1억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총 149경기에서 67골 51도움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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