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직원 희망퇴직에 20여명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진행 중인 직원 대상 희망퇴직에 2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24일 "오늘 마감한 희망퇴직에 전경련과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직원이 각각 10여명씩 총 20~30명가량 신청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구체적인 신청자 수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전경련과 한경연 직원 180여명 전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진행 중인 직원 대상 희망퇴직에 2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24일 "오늘 마감한 희망퇴직에 전경련과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직원이 각각 10여명씩 총 20~30명가량 신청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구체적인 신청자 수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조직과 예산의 4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전경련은 지난 13일부터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전경련과 한경연 직원 180여명 전원이다. 위로금은 3개월치 기본 월봉에 근속연수 1년당 1개월치 기본 월봉을 추가한 수준으로 지급한다.
전경련 직원 가운데 일부는 다른 기업체로 전직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이들은 희망퇴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전경련은 최근 팀장급과 임원의 임금을 각각 30%와 40% 삭감하기로 했다.
cool@yna.co.kr
- ☞ 노대통령에 보낸 송민순 편지, 北인권결의 찬성 '읍소'
- ☞ 자연다큐 도전 손연재 "연예계? 다 열어놓고 생각"
- ☞ 안희정 부인 "큰아들, 文 돕는다고 이불 싸들고 상경"
- ☞ 中 '너무쉬운' 사형집행…알리바이 주장해도 처형
- ☞ 안양서 시신 일부 발견…"토막살인 미수습 시신인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