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PD "이서진, 멤버들과 인사..찍힌건 몰랐다"(인터뷰)

최보란 입력 2017. 4. 24. 18:13 수정 2017. 4. 24.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서진이 잠깐의 스침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서진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당시에도 찍힌 줄은 몰랐으나 이후 편집 과정에서 이서진 씨가 포착된 것을 알아봤다. 하지만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특별히 언급않고 자연스럽게 나눴는데, 시청자들이 많이 알아보셨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서진이 잠깐의 스침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서진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촬영 중인 출연진 뒤로 출국수속을 밟고 있는 가운데 우연히 카메라에 찍힌 것. 정식 게스트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우연이었기에 시청자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연출자 정철민 PD는 24일 스포츠조선에 "이서진 씨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며 "사실 촬영 때는 몰랐지만 출국심사대를 지난 뒤 출연진들과 서로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촬영이 불가한 구역이어서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당시에도 찍힌 줄은 몰랐으나 이후 편집 과정에서 이서진 씨가 포착된 것을 알아봤다. 하지만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특별히 언급않고 자연스럽게 나눴는데, 시청자들이 많이 알아보셨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돌발 미션으로 진행하다보니 우연한 만남들이 있었다"라며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오만석 씨를 만나기도 했다. 이 또한 현장 상황상 카메라에 담지 못했지만 유쾌한 우연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진 측에 따르면 촬영 당시 그는 스케줄로 인해 태국 방콕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을 찾았다가 '런닝맨' 카메라에 담기게 됐다. 선글라스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를 현장에 있던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갔다. 방송에서도 특별한 언급이 없이 지나쳤다. 눈치 빠른 시청자들이 이를 언급하면서 뒤늦게 화제가 됐다.

ran61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대표 '골프풀세트', 51%할인, '40만원'대 파격판매!
'송가연 성폭행 논란' 서두원 카톡 공개
“깡마른 미녀 NO” ..'맥심' 몸매 대결
실제 조폭이 출연한 드라마…배우 사망
강주은 “수영복 촬영 중 가운 벗고…”
'47세 맞아?“ 이일화 복근 첫 공개
연철 단조 웨지, 백스핀 +30%, 그린에 딱! 멈추네~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