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누퍼' 우성, "뮤비 촬영후 남성다움 잃었다"

문경민 기자 2017. 4.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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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우성이 뮤비직비디오 촬영으로 남성스러움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누퍼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워너?(I Wann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판)스퀘어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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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우성이 뮤비직비디오 촬영으로 남성스러움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누퍼 우성/사진=위드메이

[서울경제] 스누퍼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워너?(I Wann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판)스퀘어에서 개최됐다.

개그맨 안일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스누퍼 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은 타이틀곡 ‘백허그(Back:Hug)’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스누퍼의 새 타이틀곡 ‘Back:Hug(백허그)’는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을 노래한다.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리듬이 후렴 부분에서 터지는 것이 매력적인 노래다.

이날 우성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다른 멤버들은 모두 긴 팔 의상이었는데 저만 반팔이더라. 감독님께 여쭤보니 ‘우성씨가 남성 다워서 그렇다’는 답변을 들어서 계속 반팔을 입고 촬영 했는데 정말 추웠다”며 “그런데 촬영 후 바로 감기에 걸려서 남자다움을 잃었었다”는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누퍼의 네 번째 미니 앨범 ‘I Wanna?’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예고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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