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최환준 교수,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2017. 4. 24. 18:05
[경향신문] 순천향대천안병원 성형외과 최환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마르퀴즈 후즈 후가 전 세계적으로 의학·과학·정치·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에서 특출 난 업적을 세운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최환준 교수는 성형외과학 영역 중 재건성형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최 교수는 재건성형술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을 비롯해 미세수술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피판술을 개발·보급하고 중증의 당뇨발 및 창상환자의 조직재생 치료법에 관한 연구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성과들을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게재함으로써 전 세계 의료진과 관련 분야 지식을 공유해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SCI급 논문은 60여 편이며 2016년 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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