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외인프라 기업·전문가 간담회

2017. 4.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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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프라 시장 진출,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뛴다!
 
 - 황 권한대행, 해외인프라 관련 기업·전문가 간담회 개최, 생생한 현장의견 청취
 - 우리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금융, 외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강조
<주요내용>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4일(월) 12시 해외건설·플랜트 주요 기업, 단체 및 전문가 등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
  - 이번 간담회는 주요 해외건설·플랜트기업 대표자, 단체, 전문가와 민관 공동수주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ㅇ 참석 기업대표들은 수주전략과 수주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 전문가들도 원가경쟁력 향상, 치밀한 사전준비와 함께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ㅇ 황 대행은 “기업들은 이미 입증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면서, 단순 도급형 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 사업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 정부는 정보제공, 금융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기업의 수주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ㅇ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 수주 확대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4일(월) 12시 해외건설·플랜트 주요 기업, 단체 및 전문가 등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였다.
  * 참석자 : ▲기업(5) : 정수현(현대건설 대표이사), 강영국(대림산업 대표이사), 조기행(SK건설 대표이사), 박중흠(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광호(한화건설 대표이사)
   ▲전문가(3) : 유호선(한국플랜트학회장), 이복남(아시아인프라협력대사), 강명구(서울시립대 교수)
   ▲관련 협회(2) : 박기풍(해외건설협회장), 최광철(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정부부처(3) : 최상목(기재부1차관), 정만기(산업부1차관), 김경환(국토부1차관)
 ㅇ 이날 행사는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주요 해외건설·플랜트기업 대표자, 단체, 전문가와 해외인프라시장 동향,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민관 공동수주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개별 프로젝트 수주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수주성공요인, 수주전략과 수주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ㅇ 국가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대형 수주사업의 경우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바, 앞으로도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개선 추세, 유가 회복, 주요 선진국 인프라 투자 확대 등 긍정적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이를 위해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혁신을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발주처·경쟁국 동향 파악, 사업타당성 분석, 전문인력 확보 등을 통한 치밀한 사전준비와 함께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금년 들어 터키, 이란, 이집트 등에서 경쟁국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면서,
    *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3.16), 이란 사우스파 확장사업 건설(3.12), 이란 이스파한 정유시설 개선공사(3.12), 이집트 카이로 지하철 차량공급계약(2.6) 등
 ㅇ “우리 기업은 이미 입증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면서, 단순 도급형 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 해외인프라 사업의 발굴·기획, 금융조달을 통해 시공하여 완공한 후 일정기간 동안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예: 대규모 민자발전소 건설 사업, 교량 건설 사업 등)
 ㅇ 아울러 정부는 정보제공, 금융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해외인프라 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는 올해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새해 첫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인프라 수주 기본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산업부, 국토부 등 주무부처를 중심으로 개별 프로젝트별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또한, 해외수주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전담 외교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지역별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지역경제협력대사를 새로 임명하였으며,
   - 이들과 함께 관계 장·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공공기관·업계 공동 수주지원단은 주요 프로젝트 발주국 최고위급 면담, 정부간 협력, 진출기업 지원 등 수주선점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 수주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과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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