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 SM 스테이션 5번째 주자로 출격

 

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사진)가 SM ‘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신곡 ‘봄비(Spring Rain)’를 발표한다.

SM ‘스테이션’ 다섯 번째 주인공 보아가 부른 신곡 ‘봄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네이버 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신곡 ‘봄비’는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곡한 PB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과 증오(Love&Hate)’라는 극단적인 감정과 방황을 표현한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촉촉히 내리는 봄비가 주는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아는 ‘My Name’(마이 네임),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 ‘Moto’(모토) 등 켄지와 함께 작업한 곡들로 히트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더불어 보아는 작년 ‘스테이션’ 시즌 1에도 참여, 래퍼 빈지노와 컬래버레이션한 ‘No Matter What’(노 매터 왓)을 발표해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음은 물론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하는 등 가수, 배우,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도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보아는 오는 5월 11~1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BoA THE LIVE in Billboard Live’(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