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업체 위기 극복" 부산시, 해상풍력발전 진출

파이낸셜뉴스 2017. 4.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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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해상풍력발전 진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해상풍력발전분야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방향과 부합되는 분야"라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에만 의존하는 상황을 탈피, 새로운 사업 분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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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설명회 26일 개최

사업다각화 설명회 26일 개최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해상풍력발전 진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해상풍력(주) 김은기 실장이 서남해 해상풍력 추진사항과 국내.외 사례, 풍력발전분야 진출 가능 조선해양기자재 현황, 외국산 기자재 국산화 전략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상풍력발전이 조선경기 침체로 대체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고, 조선기자재업체들도 해상풍력발전 진출에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열린 해상풍력 사업다각화 설명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각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번 설명회가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해상풍력발전분야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방향과 부합되는 분야"라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에만 의존하는 상황을 탈피, 새로운 사업 분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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