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언양분기점 확장구간 울산~부산 방향 5월말 조기 개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 4.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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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언양 분기점(JCT) 확장공사 구간 가운데 울산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입연결로를 5월 말 우선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언양분기점 부산방향 조기개방으로 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보이던 울산고속도로 경부선 방향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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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언양 분기점(JCT) 확장공사 구간 가운데 울산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입연결로를 5월 말 우선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고속국도 제1호선 언양~영천 간 확장공사 제1공구에 포함된 언양 분기점 확장공사는 74억원을 투입, 건설한다. 횡단교량 1곳을 포함해 총연장 2.5㎞ 구간이다.
울산에서 경부고속 부산방향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곡선반경을 확대하는 등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1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51%다
하지만 이 공사 구간은 울산에서 부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지.정체가 갈수록 심각해져 운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또 울산고속도로 서울방향 차량까지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도로공사는 우선적으로 울산에서 부산방향 진입연결로 연장 1.3㎞ 구간의 공사를 앞당겨 마치고 예정보다 빨리 개방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언양분기점 부산방향 조기개방으로 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보이던 울산고속도로 경부선 방향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고속국도 제1호선 언양~영천 간 확장공사 제1공구에 포함된 언양 분기점 확장공사는 74억원을 투입, 건설한다. 횡단교량 1곳을 포함해 총연장 2.5㎞ 구간이다.
울산에서 경부고속 부산방향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곡선반경을 확대하는 등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1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51%다
하지만 이 공사 구간은 울산에서 부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지.정체가 갈수록 심각해져 운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또 울산고속도로 서울방향 차량까지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도로공사는 우선적으로 울산에서 부산방향 진입연결로 연장 1.3㎞ 구간의 공사를 앞당겨 마치고 예정보다 빨리 개방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언양분기점 부산방향 조기개방으로 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보이던 울산고속도로 경부선 방향의 교통체증이 해소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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