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해운대 영화의전당 등서 30일까지

파이낸셜뉴스 2017. 4.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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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기술' 캐나다 VR영화 등 43개국 161편 상영개막作 3편.

국내 단편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부산단편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43개국 161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부산단편영화제만의 고유한 색깔을 보여주는 '주빈국' 프로그램에서는 올해로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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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기술' 캐나다 VR영화 등 43개국 161편 상영
개막作 3편.개막공연
'쿠바를 위한 노래''커브' '당신의 창문에 비친 세상'
캐나다 원주민 음악가 사미안 한국서 첫 공연
달라진 점
세계적 거장 감독 영화소개
단편영화 흐름 한눈에 읽는 월드쇼츠 틀 새롭게 선보여

'현존 최고 기술' 캐나다 VR영화 등 43개국 161편 상영
개막作 3편.개막공연
'쿠바를 위한 노래''커브' '당신의 창문에 비친 세상'
캐나다 원주민 음악가 사미안 한국서 첫 공연
달라진 점
세계적 거장 감독 영화소개
단편영화 흐름 한눈에 읽는 월드쇼츠 틀 새롭게 선보여

국내 단편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시청자미디어센터,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쿠바를 위한 노래' '커브' '당신의 창문에 비친 세상' 3편이 선정됐다. 또 한국에서 첫 공연을 하는 캐나다 원주민 출신 음악가이자 사진작가인 '사미안'이 개막공연을 한다.

올해 부산단편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43개국 161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전 세계 단편영화의 흐름과 경향을 읽을 수 있도록 '월드 쇼츠'라는 틀을 새롭게 만들고, 마크 라파포트, 케빈 제롬 에버슨, 톰 앤더슨, 장 마리 스트로브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프리즘' 섹션을 신설했다. 아울러 '아시아 단편' 프로그램과 세계 주요 영화제의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커튼콜', 북유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웁살라에서 온 짧은 편지' 등을 이 카테고리 내에 포함해 전 세계 단편영화의 스펙트럼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단편영화제만의 고유한 색깔을 보여주는 '주빈국' 프로그램에서는 올해로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VR(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캐나다필름센터 미디어랩이 선정한 최고의 VR 영화 3편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단편'과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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