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 동반 성장 프로그램 진행

가맹점을 ‘가족점’으로, 가맹점주를 ‘경영주님’으로 불러 상호 존중의 의미 더해
경영주 의견 적극 수렴 및 경영주 복지 제도 강화 예정

42년 전통의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의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가 가족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본사와 가족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관계 구축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로 3번째 워크샵을 진행했다. 

▲ 원할머니보쌈·족발은 본사와 가족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관계 구축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로 3번째 워크샵을 진행했다. (제공=원앤원)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매장운영의 동기부여 및 브랜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매장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24개점을 선정하고 이를 시상하였다. 그밖에 W.I.T.H (Win-Win, Interaction, Together, Happ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영주의 자녀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가부대는 가족점과 가맹본부간 신뢰를 향상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다지기 위한 동반 성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신메뉴 출시와 같은 메뉴 협의부터 매장 프로모션, 마케팅 방안 등 운영 제도 전반에 대한 경영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가맹점을 ‘가족점’으로, 가맹점주를 ‘경영주님’으로 불러 상호 존중의 의미를 더해 오고 있다”며 “사업파트너인 가족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동기 부여를 통해 브랜드 자긍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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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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