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할리우드] '결별' 올랜도 블룸X케이티 페리, 파티서 재회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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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결별 이후 한 파티에서 재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할리우드의 보석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의 주말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다.

제니퍼 메이어는 할리우드 배우 토비 맥과이어의 전 부인으로 올해 이혼했다. 그는 자신의 40번째 생일 파티를 열어 두 사람을 초대했고,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파티에서 만나게 돼 어색한 기류를 형성했다.

현장 소식통은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두 사람은 동시에 한 파티에 있었지만 교류하진 않았다. 이들은 서로 안부를 전한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두 사람은 굳이 함께 시간을 보내진 않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에 들어갔으나 지난 2월28일 결별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후 올랜도 블룸은 다수의 미녀 스타들과 숱하게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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